지난 5월 24일 샌디에고 한인학부모회는 6,7대 임원진들과 함께 제 4회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COVID-19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뤄졌던 5,6대 이취임식과 달리 올해는 주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민성 고문의 원할한 진행으로 성공적으로 치루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천빈 한인학부모회 명예고문과 백황기 한인회장, 6,7대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중앙일보, 라디오코리아, 한국일보가 함께하여 새 임원진의 출발을 축하하였습니다. 임천빈 명예고문과 백황기 한인회장의 축하 메시지, 조이 플랙 초대회장의 서면축사를 시작으로 연혁 소개와 활동 영상들을 함께보며 지난 10년간 학부모회의 발전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팬데믹 기간 중에도 고등학교 도네이션과 북클럽 활동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영상을 보며 가슴 뭉클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부모회는 지난 2년간 어려운 팬데믹 상황속에서 학부모회를 이끌어 온 6대 조태양 회장과 이희수 부회장에게 감사패와 함께 감사선물을 증정하였습니다. 조태양 회장은 고문단과 지난 2년간 함께 수고한 6대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했고 앞으로 수고할 7대 임원진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앞으로 2년간 새롭게 학부모회를 이끌 7대 이수진 회장은 안지성, 오혜원 부회장을 비롯한 모든 7대 임원진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북클럽 외에도 매쓰, 리서치, 사이언스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자녀들의 진학과 진로에 도움을 줄 세미나 등을 시행하여 더욱 모범이 되는 한인학부모회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신임 7대 임원진의 임기는 2022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이며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수진(회장), 안지성(부회장), 오혜원(부회장), 신정선, 이은주, 이나경, 유수정, 이진화, 김윤정, 김하나, 유채현, 방실이, 최유진, 김융희, 임사라, 박시연, 임현아, 이여지, 이민성, 이소연, 유경진, 박정은, 신수정, 김선진, 김경미, 김미경, 김서윤, 한지혜, 지현 호크, 국중미, 장미정, 전경애, 김현정, 김성희, 서유석, 이지연
